[뉴스핌=김동호기자] 국내 증시가 1% 넘게 하락하며 약세다. 코스피 지수는 어느덧 2050선 마저 무너졌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증시는 좀더 하락할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대우증권 이승우 애널리스트는 9일 "단기적으로 시장이 더 빠질 수 있다"며 "추가조정이 있을 수 있으나, 그걸로 시장을 등져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다만 "국내 대기자금들이 많은데 과도한 하락을 방치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시장은 감내 가능한 조정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외국인들이 매도에 나서며, 그간 종목별 장세가 매크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이 애널리스트는 "오늘부로 외국인은 연초 이후 순매도로 돌아섰다"며 "생각보다 외국인의 매도 규모가 많은 듯한 느낌은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국내외 긴축 움직임과 원화 강세가 수출주를 중심으로 부정적인 센티먼트를 형성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그는 또한 "현재의 하락이 겉으로 보기에는 개별 업종/종목에 의한 하락처럼 보이지만 매크로에 의한 하락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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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