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지난 연말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조선주가 최근 급락세를 이어가며 눈길을 끈다.
증권가에선 수주 모멘텀 단절을 하락 이유로 꼽았다.
9일 오후 1시 57분 현재 삼성중공업이 6% 이상 낙폭을 보이는 가운데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중공업, 한진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업종이 3~4%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미포조선은 9일 연속, 삼성중공업은 6일 연속 약세를 이어가며 단기 15~20% 가까이 빠지는 상황이다.
이종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조선주 급락은 수주 모멘텀 단절 때문"이라며 "삼성중공업 탐방을 통해서도 컨선 발주 모멘텀이 당분간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당분간 조선업종 주가는 수주 모멘텀 약화로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컨선 발주와 대우조선해양 M&A, 해양플랜트 발주 모멘텀 살아 있는 상황 속에서 컨선 발주 모멘텀 나오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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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