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기자] 롯데주류BG(대표 김영규)는 새해 ‘처음처럼’의 광고 모델로 가수 이효리와 7번째 광고계약을 맺고, 새롭게 촬영한 광고 캠페인으로 소주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론칭되는 ‘처음처럼’ 새 광고는 부드러운 소주 ‘처음처럼’의 특징을 강조하고자, ‘흔들면 한 번 더 부드러워지는 소주’라는 컨셉트로 제작됐다.

이번 광고에서 메인 모델 이효리는 도심 클럽과 시골 농가 등에서 소주를 흔들어 마시려는 사람들에게 “아무 소주나 흔드는 게 아니라니까. 흔들면 한 번 더 부드러워지는 소주는 ‘처음처럼’ 뿐”이라며 ‘처음처럼’의 차별성을 전달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이효리씨와 4년째 진행 중인 ‘흔들어라 캠페인’ 덕분에 ‘회오리주’,  ‘효리주’가 유행하는 등 ‘처음처럼’과의 궁합이 잘 맞아 재계약을 맺었다”며 “이효리씨를 앞세운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또 한 번의 ‘효리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처음처럼’의 모델로 CF, 포스터 등 롯데주류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함께 할 계획이다. 이효리는 이번 재계약으로 소주 최장수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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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