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기자] 채권금리가 소폭하락하고 있다.
전날 시장 약세에 대한 되돌림인식이 작용하며 저가매수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으로 강세폭은 제한되고 있다.
8일 오전 현재 3년물 국고채 10-6호는 전날보다 3bp 내린 4.07%에서 거래되고 있고 5년물 국고채 10-5호는 전날보다 2bp 내린 4.49%에서 매매중이다.
국채선물은 오전 9시 39분 현재 전날보다 10틱 오른 102.00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3틱 내린 101.93에서 출발해 102.02까지 상승했다.
초반 순매수를 보였던 외국인은 현재 250계약을 순매도로 돌아섰다.
은행과 기관계투자자는 각각 1850계약과 1480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브로커는 "전일 장 막판 약세에 대한 되돌림의 힘은 있겠지만 강해질 때마다 매도하려는 세력도 지속될 것 같다"며 "금통위에서 금리의 방향성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대체적인 약세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물사 한 채권브로커는 "은행쪽 선물 매수가 아침에 집중되면서 반등을 주고 있고 전일 동시호가때 급하게 밀렸던 부분이 회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숏트렌드 전환에 따른 신규매수성보다는 기존 숏포지션을 청산하는 환매 수요 위주로 반등을 주는 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국 금리가 보합수준에서 끝나서 어제 막판 급락분에 대한 반발매수가 유입되고 있다"며 "금리인상을 고려하더라도 2~3년 구간이 매력적인 수준으로 올라와서 그 구간을 중심으로 커브가 스티프닝 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다만 그는 "장막판에는 언제든 되밀릴 수 있는 장"이라며 "짧게 이익실현하고 나오는 쪽으로 생각하려는 기관들이 많을 듯하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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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