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기자] 교보증권은 최근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LG플러스 유의 스마트폰 경쟁력 부재를 지적하며 목표주가를 1만 500원에서 87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교보증권 오성권 연구원은 1일 보고서를 통해 "국내 무선 통신 시장이 스마트폰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는 과정에서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단말 수급 경쟁력 열위 및 저가 고속망 부재로 철저히 소외됐다"며 "밸류에이션 역사상 저점을 계속해서 갱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작년 말 기준 55만 명에 불과했던 스마트폰 가입자수는 작년 말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 스마트폰 가입자 대비 14%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LG 플러스유의 스마트폰 경쟁력 바닥을 탈출 중인 것으로 진단하면서 주가 반등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다.
오 연구원은 "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전략 스마트폰 단말을 선보이고,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빨리 LTE 투자에 들어가며 스마트폰 경쟁력을 회복하는데 전력 투구하고 있다"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스마트폰 단말이 보급되고, LTE 상용화로 네트워크 경쟁력이 제고되는 하반기에 주가 반등의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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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