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급 3명 등 총 31명 승진 임원인사 실시
[뉴스핌=유효정기자] 하이닉스반도체가 31명에 대한 대규모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31일하이닉스(대표 권오철)는 2011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승진인사를 통해 윤상균 전무, 백동원 전무, 김민철 전무 등 3명의 전무급 임원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킨 것을 포함 총 31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또 김인재 전무, 한광마 전무 등 5명의 상무급 임원이 전무로 승진 발탁됐다.
하이닉스는 이번 인사에 대해 "이번 임원인사는 2010년 사상 최대 경영실적 달성에 기여한 개인별 성과와 역할을 반영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기술 분야 인력을 우대했다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으로 선임된 윤상균 신임 부사장은 하이닉스 일본 법인장을 거쳐 최근까지 경영지원실장을 맡아왔으며,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또 김민철 신임 부사장은 2009년 부터 재경실장 등을 맡아온 데 이어 올해 부사장으로 전격 승진했다.
31명의 승진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부사장
윤상균, 백동원, 김민철 (이상 3명)
▲전무
김인재, 이재우, 한광마, 홍성주, 배기현 (이상 5명)
▲상무
변광유, 이승용, 김의식, 이석규, 이병석, 유경동, 정재관, 안근옥 (이상 8명)
▲상무보
한일근, 김상욱, 조준형, 권영길, 안인주, 두성규, 전영호, 김용군, 이승석, 박주석, 이관의, 홍승산, 정호성, 김현수, 김상근 (이상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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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