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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은행 본부장 및 부서장 승진

기사입력 : 2011년01월30일 13:09

최종수정 : 2011년01월30일 13:09

[뉴스핌=한기진 기자] ◆신한은행

<본부장 선임> ▲퇴직연금사업본부장 윤현호 ▲시너지지원본부장 서현주 ▲IT개발본부장 서춘석 ▲프로세스개선본부장 윤혁동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김태곤 문대환 박종연 왕태욱 이명훈 이익성 편흥섭 한순금 유춘환 한창우 ▲준법감시인 허순석 ▲SBJ은행 부사장 김재우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법인장 성국제

<본부장 재선임> ▲멀티채널본부장 김승동 ▲CIB영업본부장 함상철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고두림 김한진 김형진 박두학 윤종림 이철원 임홍구 ▲기관그룹 영업본부장 고종철 황구연 이준규

<본부장 업무변경> ▲브랜드전략본부장 임종식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반재호 ▲기업그룹 영업본부장 이승호

<부서장 승진(SM)> ▲개인금융부장 신순철 ▲멀티채널부장 이성열 ▲콜센터 부장 이태희 ▲PB고객부장 이승봉 ▲중소기업고객부장 유정호 ▲프로젝트금융부장 박인철 ▲글로벌사업추진부장 허영택 ▲상품개발부장 윤태웅 ▲인재개발부장 최현섭 ▲총무부장 김태은 ▲여신기획부장 이기준 ▲신용리스크부장 김임근 ▲군인공제회관지점장 전재원 ▲논현동지점장 김희석 ▲대전지점장 정억재 ▲범일동지점장 조욱제 ▲법조타운지점장 곽의권 ▲분당시범단지지점장 최용식 ▲사북지점장 김화진 ▲산본지점장 강미선 ▲서산지점장 구연성 ▲서소문지점장 오윤관 ▲서울대학교병원지점장 임준효 ▲서초동지점장 서승구 ▲성남지점장 정영식 ▲안산에스버드지점장 신동진 ▲충무로역지점장 구법모 ▲포항지점장 김춘환 ▲K.B.S지점장 박우균 ▲동여의도 금융센터장겸 PRM 김광호 ▲무교 금융센터장겸 PRM 박민영 ▲성남공단 금융센터장겸 PRM 박기준 ▲안산 금융센터장겸 PRM 전용진 ▲오산 금융센터장겸 PRM 최명원 ▲오창 금융센터장겸 PRM 조봉제 ▲용산전자 금융센터장겸 PRM 신영근 ▲원주 금융센터장겸 PRM 김영호 ▲제천 금융센터장겸 PRM 김영수 ▲창원 금융센터장겸 PRM 정상용 ▲충주 금융센터장겸 PRM 이용희 ▲평촌역 금융센터장겸 PRM 이혜용 ▲포항남 금융센터장겸 PRM 이형락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북경분행장 김성학

<부서장 승진> ▲영업추진부 팀장 정창현 ▲개인금융부 팀장 김영민 ▲멀티채널부 팀장 정종필 ▲콜센터 팀장 임완수 ▲기관고객부 팀장 이만영 ▲기업고객부 팀장 장낙도 ▲종합금융시장부 팀장 최영재 ▲IB사업부 팀장 신유식 ▲투자금융부 팀장 정근수 ▲CIB영업본부 팀장 최익성 ▲글로벌사업추진부 팀장 최일권 ▲금융공학센터 팀장 강호철 ▲홍보부 팀장 김광재 ▲인사지원부 팀장 김정우 ▲인재개발부 팀장 박국서 ▲신탁부 팀장 노용균 ▲기업여신심사부 팀장심사역 김영만 ▲기업여신심사부 팀장심사역 배종화 ▲기업여신심사부 팀장심사역 서송수 ▲기업여신심사부 팀장심사역 이근영 ▲기업여신심사부 팀장심사역 차성근 ▲기업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 김영구 ▲기업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 최우성 ▲금융결제부 팀장 정상교 ▲IT컴플라이언스팀장 박대원 ▲IT개발본부 팀장 신은찬 ▲프로세스개선부 팀장 한철희 ▲준법지원부 팀장 강병형 ▲검사부 팀장겸 검사역 김상섭 ▲검사부 팀장경 검사역 조한직 ▲경영감사부 팀장겸 검사역 김태수 ▲경영감사부 팀장겸 검사역 최홍연 ▲강원도청지점장 윤영길 ▲거제지점장 윤정현 ▲거창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조정래 ▲경제자유구역청지점장 박경서 ▲고양법원지점장 이종현 ▲광주법원지점장 손용석 ▲국민연금공단지점장 안광운 ▲군산지점장 채배준 ▲금천동지점장 남윤만 ▲남동구청지점장 차동열 ▲대청로지점장 임호경 ▲도마동지점장 전병철 ▲동광주지점장 장운대 ▲동탄숲속마을지점장 이진원 ▲동탄시범단지지점장 김영환 ▲매탄동지점장 김윤경 ▲무거동지점장 이정수 ▲법조타운지점 법조타운법원출장소장 류종선 ▲봉담지점장 진영안 ▲봉선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구춘서 ▲부천법원지점장 정덕녕 ▲부평구청지점장 김관배 ▲북문로지점장 송완섭 ▲삼척지점장 박영진 ▲상계15단지지점장 윤태수 ▲서판교지점장 허만대 ▲성당동지점장 배기구 ▲센텀파크지점장 김근주 ▲송강지점장 김제국 ▲수지성복지점장 정몽용 ▲순천연향동지점장 차성종 ▲시지지점장 이승환 ▲신부동지점장 정진철 ▲안성지점장 조정연 ▲약사동지점장 정영복 ▲연수구청지점장 백형수 ▲연희동지점장 김동수 ▲영월지점장 민기식 ▲영주지점장 박상오 ▲온산지점장 박영호 ▲울산SK지점장 신종학 ▲월배지점장 윤종국 ▲익산중앙지점장 조승수 ▲인계동지점장 김재용 ▲인천남구청지점장 강봉조 ▲인천논현지점장 송민재 ▲인천동구청지점장 박성진 ▲인천에코메트로지점장 오성만 ▲인천중구청지점장 조현철 ▲장전동지점장 박도진 ▲전민동지점장 이재용 ▲진주지점장 전용진 ▲진천지점장 음상진 ▲천안불당지점장 이춘우 ▲침산동지점장 차상선 ▲태백지점장 박종호 ▲평내지점장 윤성철 ▲황금동지점장 김명희 ▲가락동 금융센터 지점장 김선화 ▲강릉중앙 금융센터장겸 PRM 유재영 ▲강북 금융센터 지점장 마현철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 김인현 ▲구미 금융센터 지점장 이부근 ▲남부터미널 금융센터 지점장 조경수 ▲논현역 금융센터 지점장 박성재 ▲당산동 금융센터 지점장 문동근 ▲독산동 금융센터 지점장 강인화 ▲디지털2단지 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윤주호 ▲무교 금융센터 지점장 양준호 ▲부산 금융센터 지점장 조영식 ▲사상 금융센터 지점장 서종휘 ▲서초남 금융센터 지점장 이선숙 ▲선릉 금융센터 지점장 서미숙 ▲송현동 금융센터 지점장 하승훈 ▲스타시티 금융센터 지점장 강승구 ▲시화공단 금융센터 지점장 박영호 ▲신갈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황재영 ▲신사동 금융센터 지점장 임채강 ▲양재역 금융센터 지점장 강영구 ▲역삼역 금융센터 지점장 이기복 ▲영동 금융센터 지점장 류승현 ▲오산 금융센터 지점장 성기준 ▲울산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박홍식 ▲원주 금융센터 지점장 구자원 ▲의정부 금융센터 지점장 이점구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 홍정범 ▲장한평역 금융센터 지점장 황승건 ▲진영 금융센터장겸 PRM 곽재철 ▲창원 금융센터 지점장 안진기 ▲천호동 금융센터 지점장 정태용 ▲코엑스 금융센터 지점장 서병현 ▲테헤란로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김수정 ▲평촌역 금융센터 지점장 권석언 ▲광주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정영혁 ▲대구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준철 ▲대전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신동규 ▲안산에스버드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PRM 박성수 ▲여의도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PRM 장성룡 ▲평택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재준 ▲SBJ은행 한용구 ▲SBJ은행 요코하마지점장 문진규 ▲아메리카신한은행 이홍기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김서환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상해포서지행장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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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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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 쟁점…쌀·쇠고기·구글지도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한미 관세협상이 막판까지 '진통'을 겪고 있다. 오는 8일 1일까지 관세 유예기한이 연장되면서 일단 3주간 시간을 벌었다. 하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쟁점이 여전히 남아 있어 앞으로의 협상도 난항이 예상된다. 수차례 협상에도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은 결국 '비관세장벽' 때문이다. 특히 한국 측이 민감분야로 설정하고 있는 ▲쌀 시장 개방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 허용 ▲구글 정밀지도 반출 허용 등 3가지 쟁점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제조업 협력' 카드 제시했지만…美, 농축산물 개방까지 요구 미국 정부는 오는 8월 1일부터 한국에 대한 품목관세(25%)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오전 1시 20분(한국시간)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 및 발효일자 등이 포함된 서한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2일 발표한 국가별 관세와 같은 수준이다. 협상 시한이 3주간 연장된 셈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한국 정부는 앞서 미국 측에 '제조업 협력 로드맵'을 제시했지만, 이것만으로는 미국 측의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측이 농축산물 등 민감분야를 사수하면서 '제조업 협력' 카드만으로 협상을 진행해 왔지만, 결국 한계에 봉착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산업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짧은 시간동안 국익 최우선 원칙을 갖고 치열하게 협상에 임했으나 현실적으로 모든 이슈들에 대해 합의 도출까지 시간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 자동차·철강 품목관세 인하 vs 농·축산물 개방 '저울질' 한미 간 몇 차례 협상에도 진통을 겪고 있는 이유는 결국 미국 정부가 농축산물 시장까지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한국의 정밀지도를 구글에 허용해 달라는 요구 역시 한국 정부로서는 민감한 쟁점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 한국 정부의 목표는 이 같은 민감분야를 사수하면서 자동차·철강 품목관세를 경쟁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수준으로 인하하는 것이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6일 협상 결과에 대해 "자동차와 철강 등 품목관세 철폐 또는 완화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못 박았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과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USTR 대표가 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관세협상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5.07.06 dream@newspim.com 문제는 농업계와 소관부처(농림축산식품부)를 어떻게 설득하느냐다. 과거 정부도 쌀 시장 개방과 쇠고기 수입을 검토했다가 강한 저항에 부딪혀 보류한 바 있다. 정부 안팎에서는 품목관세를 완전히 철폐하는 조건이라면 농축산물 시장을 개방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는 분위기가 읽힌다. 산업부는 8일 미국 정부의 발표에 대해 "미국 측의 주된 관심사인 무역적자 해소를 위한 국내 제도 개선, 규제 합리화 등과 함께, 양국 간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통해 핵심산업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 측의 요구대로 자동차, 철강 등 품목관세를 원하는 수준으로 인하(철폐)될 경우, 미국 측이 요구하고 있는 비관세장벽 개선에 대해서도 전향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결국 품목관세 철폐와 비관세장벽 개선 두 가지 요소를 놓고 얼마나 균형적이고 합리적이 수준으로 타결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국 정부가 '상호호혜적이고 균형적인 협상'을 기본 원칙으로 내세우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산업부는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상호 호혜적인 협상결과 도출을 위해 협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ream@newspim.com 2025-07-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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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살' 슈퍼주니어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8일 정규 12집 'Super Junior25'(슈퍼주니어 이오)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다. 총 9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타이틀 곡은 'Express Mode'(익스프레스 모드)다. 'Express Mode'는 댄서블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특징인 업템포 클럽 팝 곡으로, 가사에는 현재에 멈추지 않고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패기 넘치는 태도를 담았다. 어느덧 20년이 된 슈퍼주니어가 컴백을 기념하여 일문일답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사진= SM엔터테인먼트] 2025.07.08 oks34@newspim.com 1. 드디어 정규 12집,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이 발매되는 소감은?- 이특: 슈퍼주니어가 20년을 함께했다. 저 역시 너무나 놀라운 시간이었는데,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놀라운 시간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 시원: 믿기지 않을 만큼 긴 시간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만큼 값진 시간이었다. 지금까지 함께해 준 멤버들, 스태프들, 그리고 무엇보다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분들 덕분에 이 앨범이 더욱 의미 있게 완성될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 2. 앨범명도 특별하다. 'Super Junior05'에서 'Super Junior25'가 됐는데, 슈퍼주니어에게 있어 가장 많이 바뀐 것과 그래도 여전히 바뀌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희철: 가장 많이 바뀐 것은 저의 외모.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다이어트도 하고 식단도 했는데… 여전히 바뀌지 않은 것은 이특, 은혁의 동안력과 몸무게. 둘을 보며 좋은 자극을 많이 받는다.- 예성: 정신 연령? ㅎㅎ 우리는 아직 20대 같다.- 려욱: 멤버들의 입담과 '티키타카'는 변함없는 것 같다. 대본 없이 우리끼리 카메라 하나 두고도 콘텐츠 백만 개는 나올 것 같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사진= SM엔터테인먼트] 2025.07.08 oks34@newspim.com 3. '히트곡 부자'로 유명한 만큼 타이틀 곡을 정하면서도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 같은데, 'Express Mode'가 선정된 이유가 있다면?- 예성: 다른 좋은 곡들도 많았지만 이 노래가 가장 '타이틀 곡' 같다고 느껴졌다.- 신동: 저희는 항상 새로운 걸 시도하려고 하지 않나, 이번에도 고민 진짜 많이 했다. 그런데 'Express Mode'를 듣자마자 다들 "이거다!" 싶었다. 슈퍼주니어다운 에너지와 재치, 그리고 요즘 감성까지 딱 잘 버무려진 곡이라, 들으면 그냥 바로 타이틀! 하는 느낌이다.- 은혁: 20주년이라는 숫자와 지금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한발 한발 더 나아가겠다는 의미도 있고, 음악과 퍼포먼스도 우리를 잘 표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려욱: 데모 들을 때만 해도 'Haircut'에 한 표를 던졌던 나였지만, 녹음을 하고 보니 'Express Mode'가 우리의 에너지를 잘 담고 있었고 퍼포먼스까지 멋지게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돼서 인정하게 됐다. 4. 최근 일상에서 나를 제일 'Express Mode'로 설레게 혹은 달리게 만드는 것은?- 희철: 반려견 기복이 산책.(웃음) 기복이 활동량이 상당해서 하루에 몇 번씩 산책을 하는데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아주 난리도 아니다. 기복이가 저를 미친 듯이 달리게 만든다.- 예성: E.L.F.들과 어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저를 'Express Mode'로 달리게 만든다. 우리 더 가까워지자!- 려욱: 노래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다. E.L.F.들에게 멋진 노래를 들려주고 싶고, 하루빨리 콘서트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다.- 규현: 퇴근 후 접속하는 '33 원정대'.(웃음) 오랜만에 빠지게 된 게임이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사진= SM엔터테인먼트] 2025.07.08 oks34@newspim.com 5. 타이틀 곡 'Express Mode' 퍼포먼스, 준비하면서 어렵지는 않았는지?- 예성: 디스크 때문에 조금 고생했지만 안무가 좋아서 더 열심히 했다.- 신동: 솔직히… 좀 힘들었다. 하하! 퍼포먼스가 진짜 'Express Mode'로 달려야 해서, 예전처럼 체력으로만 밀어붙이긴 어렵더라. 대신 디테일한 표현, 팀워크를 더 살리려고 노력했다. 근데 또 무대 올라가면 신기하게 힘이 난다. E.L.F. 앞이라 그런가 보다.- 은혁: 멤버들 모두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잘 준비했다. 그래서 그런지 전혀 어렵지 않았다.(웃음) 6. 앨범 콘셉트인 'SUPER AWARDS'처럼 서로에게 주고 싶은 상 이름을 직접 정해본다면?- 신동: 은혁이한테 '몸이 한 개로 부족했상'을 주고 싶다. 안무 짜랴, 디렉팅 보랴, 촬영 챙기랴… 진짜 슈퍼 히어로다. 그리고 희철이 형한테는 '말은 많았지만 행동도 많았상', 은근히 뒤에서 멤버들 챙기고 조용히 마음 써준 거 다 알고 있다. 나머지 멤버들에겐? '아직도 이렇게 잘생겼상' 드린다. 왜냐면… 정말 아직도 잘생겼으니까.(웃음)- 려욱: '너네가 짱이야 상' 7. 지난 20주년을 돌아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지?- 시원: 나이가 드는지 데뷔 무대가 갑자기 기억이 난다.- 려욱: 데뷔했던 순간이 제일 마음에 와 닿는다. 무중력 상태에서 우주를 떠다니듯 춤추고 노래했던 기억이 난다. 꺼진 마이크에 크게 목놓아 부른 'Twins'는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규현: 'SUPER SHOW' 투어를 다닐 때인 것 같다. 어느새 너무 오랜 시간 공연을 해와서 기억도 뒤죽박죽이긴 하지만 역시 남는 건 벅차게 느꼈던 공연 순간의 감동이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사진= SM엔터테인먼트] 2025.07.08 oks34@newspim.com 8. 슈퍼주니어하면 콘서트도 빼놓을 수 없는데, 'SUPER SHOW 10' 투어가 곧 시작된다. 200회 공연도 앞두고 있는데, 앞으로 새롭게 세워보고 싶은 기록이 있다면?- 이특: 숫자에 대한 기록이라면 300회, 400회, 계속해서 새로운 숫자를 써 나가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시간이 더 흘렀을 때 'SUPER SHOW'가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새롭게 재탄생하기를 바라본다.- 예성: 기록에 대해선 큰 생각은 없지만 하다 보니 200회 공연이 되다니 신기하다. 벌써 우리가 이렇게 오래 공연을 하고 있다니!- 려욱: 300회까지 가면 좋을 것 같다.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관객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쌓일수록 그 횟수가 어떻든 행복할 것 같다.- 규현: 가보지 못했던 곳들도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전 세계에 E.L.F.가 살게 되는 기록도 꿈꿔본다! 9. 슈퍼주니어에게 붙는 수식어가 많은데,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앞으로 어떤 수식어를 더 만들어가고 싶은지?- 은혁: 너무 거창한 수식어들은 솔직히 좀 민망하고 쑥스러운 것 같다. 그냥… '수식어가 필요 없는 그룹' 슈퍼주니어라는 표현이 가장 좋지 않을까?- 려욱: '한류 광개토대왕'이 제일 좋다. 어렸을 때 광개토대왕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내 마음에 콕 박힌다. 10. 이번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희철: 이제 우리가 무슨 바라는 목표가 있겠나… 무탈히 즐겁게 활동 잘 마치길 바란다. 사랑한다 멤버들아!! 건강하자!!- 예성: 활동 끝까지 무사히 잘 해내고 싶다.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다.- 시원: 이번 앨범은 단순한 앨범이 아니라, 저희가 걸어온 20년의 시간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을 다음 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 여정이 누군가에겐 시작점의 작은 용기나 희망이 되고, 후배들에게는 '이렇게 꾸준히, 진심으로 해 나가면 가능하구나'라는 좋은 선례가 되었으면 한다. 11. 20년 동안 슈퍼주니어를 지켜준 E.L.F.에게 한 마디- 이특: 한결같이 우리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E.L.F.! 이제는 우리가 받았던 사랑을 돌려주고,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늘 고맙고 사랑한다!- 동해: E.L.F.가 없었다면 모든 것이 불가능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무리 꽃이 예뻐도 하늘에 햇빛이 없고 물을 주지 않으면 시들듯이, 우리는 E.L.F.라는 존재가 없으면 내일 당장 시들어 버릴 거다. E.L.F.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진심으로 사랑해!- 려욱: 우리와 함께해 준 영원한 친구 E.L.F.들 정말 고마워. 함께 울고 웃던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다. 내 인생에 큰 선물이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어. 20주년 너무 감사하고 우리 앞으로 함께하자. 사랑해. 슈퍼주니어는 8월부터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SUPER SHOW 10'(슈퍼쇼 10)에 돌입한다. 투어의 막을 올리는 서울 공연은 8월 22~24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또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9월 홍콩, 자카르타, 10월 마닐라,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리마, 산티아고, 11월 타이베이, 방콕, 12월 나고야, 2026년 1월 싱가포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가오슝, 3월 사이타마까지 슈퍼주니어는 전 세계 16개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레전드 공연킹'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20주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전망이다. oks34@newspim.com 2025-07-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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