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반정부 소요사태가 더 확대될 수 있다는 경계감과 중동지역 안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감 때문에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선호한 데 따른 것이다.
전기동은 상승세를 지속했다. 런던시장의 주석도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금 선물가의 경우, 전일의 하락세를 벗고 상승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미국의 4분기 GDP 성장률이 긍정적인 것으로 해석되며 한때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이집트 소요사태에 따른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강화되며 반등한 뒤 상승폭을 크게 확대했다.
28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월물은 22.30달러, 1.7% 오른 온스당 1340.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307.70달러~1346.6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18분 기준 온스당 1335.15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1312.24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은 선물가 역시 동반 상승하며 3월물의 경우 88.8센트, 3.3% 상승한 온스당 27.919달러에 마감됐다.
은 현물가는 이 시간 27.92달러에 거래되며 역시 전일 뉴욕 종가수준 26.88달러에서 3.5%이상 올랐다.
전기동 선물은 긍정적인 미 지표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며 3일째 올랐다. 그러나 달러 강세와 세계 최대 소비국인 중국이 구정연휴를 앞두고 있어 상승폭은 계속 제한되는 양상이다.
반면 런던시장의 주석 선물은 계속해서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주요 수출국인 인도네시아의 타이트한 수급 경계감이 장을 지지하는 모습이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194달러가 오른 톤당 9635달러에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지난 1월19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 9781달러에 1.5% 낮은 수준이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3월물도 3.45센트 상승한 파운드당 4.3730달러로 마감됐다.
런던시장의 주석 3개월물은 이날도 한때 톤당 3만40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전일비 525달러가 오른 톤당 2만9600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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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