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부담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낙폭을 확대한 채 거래를 마감했다.
28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18.32엔, 1.13% 내린 1만360.34엔으로 거래를 끝냈다.
도쿄증권거래소 1부의 토픽스(TOPIX)는 전날 종가보다 1.07% 내린 919.69로 장을 마쳤다.
앞서 지수는 전날보다 0.18% 내린 1만460.29엔으로 거래를 시작한 후 1만480.08엔을 일중 고점으로 낙폭을 확대해 1% 이상 하락하며 마감했다.
전날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하자, 금융주의 부실 우려가 제기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그 영향은 제한적이란 평가가 많았다.
등급 강등에 대한 부담으로 약세를 보이던 엔화는 다소 반등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이날은 주가지수 선물 청산에 따라 관련 종목의 변화나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금융주 매도세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일본 주요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견조한 실적 기대감은 지수를 하단에서 지지하는 역할을 했으나, 아시아 주변국 증시 약세 흐름은 부정적인 요인이 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3시 17분 현재 전날 뉴욕 종가 대비 0.27% 내린 82.65/69엔으로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역시 뉴욕 종가보다 0.4% 내린 113.35/40엔으로 호가되고 있다.
소니는 0.21% 내렸고 토요타는 1.45% 하락했다. 캐논은 3.1% 내리며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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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