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기자]한진해운은 28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은 9조4천233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전년 적자에서 6천298억원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선진국 경기의 점진적 회복에 따른 물동량 증가와 운임회복으로 큰 폭의 증가를 나타냈다.
부문별로 컨테이너는 미/구주 주력노선의 수송량 증가 및 운송 단가 회복으로 전년 대비 39.3% 증가한 7조8천220억원을 기록했으며, 벌크도 6.2% 증가한 1조6천13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컨테이너 부문의 운용선대 확장에 따른 북미/구주 주력 노선의 수송량 증가와 운임회복, 계선 및 감속운항을 통한 원가 절감에 힙입어 흑자로 돌아섰다.
한진해운 올해 선박운영을 효율화하고 혁신적인 비용절감을 통한 원가경쟁력 강화로 기간항로의 수익성을 강화할 예정이며 안정된 수익 창출을 위해 신시장 진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벌크부문은 상반기 중 비수익 용선 선박의 반선과 장기계약을 확보한 신조선 도입이 예정돼 있어 원가구조 개선에 따른 수익 증가가 기대된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사업부문별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급변하는 해운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한다는 목표를 설정, 2011년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이날 보통주 1주당 500원, 총 424억8천932만5천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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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