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중국 증시가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후 거래가 개시된 현지시간 오후 1시 5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0.23% 하락한 2742.86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5.3포인트, 0.19% 내린 2743.83포인트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전날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지난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한 데 따른 부담에 일본 증시가 약세를 보였으나 그 영향은 크지 않았다.
다만 중국 정부가 상하이와 충칭을 중심으로 부동산세를 도입하면서 부동산주가 위축되며 지수 내림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 초반 2.7% 상승했던 완커부동산은 1.1% 내리고 있고, 3.9% 오름세를 보였던 폴리부동산그룹도 1.0% 하락세다.
부동산세가 도입되면 은행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에 은행주 역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상업은행은 1.3% 밀리고 있고 농업은행도 0.8% 하락세다.
홍콩 증시도 상품주를 주도로 내림세를 이끌었다.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4% 내린 2만3683.97포인트로 오전 장을 마쳤다.
특히 중국해양석유총공사는 5.8% 나 급락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오전 낙폭을 다소 확대하며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부담을 벗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후 2시 5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1.3% 가량 떨어진 1만 349엔으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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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