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8일 삼성SDI에대해 1분기부터 영업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 비수기로 인한 판매물량 감소하지만 일회성비용 소멸, 원가절감 및 고부가가치 2차전지 판매확대되기 때문이다. 신한금융투자는 1분기 영업이익을 전분기대비 321.8%증가한 620억원으로 예상했다.
신한금융투자 소현철 애널리스트는 " 오는 3월 삼성전자 갤럭시S 후속모델 론칭을 통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의 시장지배력을 강화시킬 예정"이라며 "삼성SDI는 삼성전자와 수직계열화 강화로 2분기와 3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920억원, 1250억원으로 어닝스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4분기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하회
테블릿 PC의 노트북 Cannibalization 효과로 인한 원형 2차전지 판매감소, LCD 공급과잉으로 인한 PDP 가격하락 및 일회성 비용 (CRT 구조조정 비용 및 불용 재고/유형자산 처분 손실)으로 인해 4분기 영업이익은 88.1% QoQ 감소한 150억원으로 당사 추정치(650억원)를 하회한 ‘어닝 쇼크’이었다.
1분기부터 영업이익 개선세 지속될 전망
1분기 비수기로 인한 판매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일회성비용 소멸, 원가절감 및 고부가가치 2차전지 판매확대로 1분기 영업이익은 321.8% QoQ 증가한 6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4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량은 44.2% QoQ 증가한 11.6백만대로 HTC와 RIM을 추월하면서 세계3위 스마트폰 업체로 도약하였다. 금년 3월 삼성전자 갤럭시S 후속모델(듀얼코어, 안드로이드 2.3버전, 4.3” AMOLED) 론칭을 통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의 시장지배력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수직계열화 강화로 인해 2분기와 3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920억원, 1,250억원으로 어닝스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요타 프리우스과 GM 볼트에서 희망을 찾는다
2010년 일본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 도요타 ‘프리우스’ 판매량은 31.5만대로 일본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에 등극하였다. 최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GM 볼트가 2011년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으며, 대당 $7,500의 국가 보조금 혜택으로 인해 2011년 판매목표치가 12만대로 지속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다. 2010년 북미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량은 27만대로 전체 자동차 판매대수 가운데 2.4% 차지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전기 자동차는 시간의 문제일 뿐 향후 2차전지 업계에 가장 중요한 Catalyst이다.
목표주가 22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9월 이후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에 대한 동사 지분 희석 우려로 동사 주가는 150,000원~180,000원 박스권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향후 3년간 삼성 AMOLED Capex는 8조원으로 동사가 AMOLED 투자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SMD 지분희석이 확정되며, 불확실성 해소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2011년 2차전지 사업부 가치 3.1조원(2011E 영업이익 3,060억원 x PER 10배), 유가증권 장부가 3.4조원, 순현금 0.96조원을 더하면 7.5조원으로 1월26일 동사 시가총액 7.4조원과 유사하다. 1월27일 종가는 2011E PER 16.9배, PBR 1.2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어 단기 모멘텀 투자보다는 중장기 가치 투자에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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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