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로렌조 비니 스마기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이사가 수입물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해 27일(현지시간) 경고했다.
스마기 이사는 "다만 이 같은 발언이 다음주 정책이사회에서의 통화정책 향방을 시사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시아 및 다른 이머징 국가들에서 제품가격 상승률이 지난 10년간보다 더욱 높을 수 있기 때문에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이 ECB의 안정 목표치에 부합하려면 역내 물가 오름세를 통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기 이사는 이어 "ECB가 대출지원 조치를 오래 지속할 경우 금융기관들의 자금의존도만 높일 수 있어 은행권 문제가 장기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하지만 조기에 철수하여 성급한 조정을 유도할 경우 은행권에 새로운 압박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