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기자]현대중공업의 지난해 실적이 창사 이래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은 27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22조4천502억원, 영업익 3조4천394억원, 순이익 3조7천611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소폭(6%) 증가에 그쳤으나, 영업익과 순이익은 각각 55%, 75%증가해 사상 최초로 3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률도 2009년 10.5%에서 지난해에는 15.4%로 4.9%포인트나 증가했다.
2010년 4분기 실적도 매출액 6조4천299억원, 영업익 9천830억원, 순이익 1조610조원으로, 20.5%, 23%, 22.8% 각각 증가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최대 실적에 대해 엔진, 플랜트, 전기전자, 건설장비 부문의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매출 증가도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고가에 수주한 선박 매출이 반영되고 수익성 높은 육ㆍ해상 플랜트 수주가 크게 증가했으며, 중국 건설장비 시장 회복, 태양광 수익성 개선 등이 이익 증대에 큰 영향을 줬다고 덧붙였다.
현대중공업은 2011년 사업목표는 매출 26조9천450억원, 수주 266억 달러로, 작년보다 각각 20%, 55% 올려 잡았으며, 투자도 137% 증가한 1조2천890억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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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