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 전망
[뉴스핌=김연순 기자] 올해 국내 자원개발 기업의 투자가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지식경제부가 해외자원개발협회를 통해 국내 25개 자원개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해외 광물자원 투자계획은 지난해 22억달러(잠정) 대비 222% 증가한 70억달러로 집계됐다.
공기업은 광물공사의 희유금속 신규사업 투자 및 한전의 유연탄 탐사사업 인수 등 중·대형 프로젝트를 선도하며 총 투자의 37%에 달하는 25.8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민간기업의 투자는 전년 대비 4배 이상 규모인 43.8억달러로 대폭 증가하고, 전체 투자 비중의 62.9%를 차지해 공기업의 투자 규모를 상회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올해도 투자환경이 양호한 대양주 지역에 총투자의 52%에 달하는 36억달러가 투자될 계획이며, 뒤이어 동남아 지역에 10.4억달러가 투자될 전망이다.
신흥 투자대상지역인 아프리카·중남미 지역에 대한 투자도 지속돼 각각 7.1억달러, 6.9억달러가 예상된다.
광종별로는 실수요자인 한전·포스코의 대규모 투자가 지속돼 유연탄(27억달러)이 전체 투자의 38.8%에 달하고, 철(19.5억달러)이 전체의 28%로 그 뒤를 이을 전망이다.
단계별로는 대형 탐사사업 진출 증가로 조사 및 탐사단계(총투자 45%) 사업 비중이 증가하고, 개발(32%)·생산(5%)사업의 투자비중은 상대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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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