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제일기획이 종편으로 사업기회가 확대되고 해외투자 효과도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투자증권 박진 연구원은 26일 제일기획에 대해 "국내외 성장모멘텀이 모두 강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 7600원을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제일기획의 밸류에이션은 더 매력적으로 바뀔 것"이라며 "주가는 KOSPI를 지난해 12%p 하회한데 이어 올해도 1%p 하회 중이나 적극적 시각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근거로는 우선 종편 등 방송 매체의 증가에 따른 경쟁 심화가 사업파트너로서 제일기획의 매력도를 높일 것이란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민영미디어렙 등 규제 완화 효과 가시화 이전에도 방송채널간 시청률 및 광고 판매 경쟁 심화는 광고주 유인 요인으로 제일기획으로선 긍정적 사업 환경"이라며 "규제 완화 효과 본격화되면 수혜 폭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해외 투자(인력 및 거점 확대)와 갤럭시 마케팅 강화 효과도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즉 내년 지분법평가이익(460억원, 49.4% y-y)이 급증할 것으로 봤는데 이는 대규모 인력의 현장 배치와 해외 거점 확대에 따른 효과다. 제일기획은 지난해 말 30개인 해외 사무소를 올해 2~3개 추가할 계획이다.
지난 4/4분기 실적도 국내 소비 경기회복과 해외 갤럭시 효과 등으로 컨센서스를 충족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4/4분기 제일기획의 영업이익은 193억원(7.6% y-y)으로 컨센서스(194억원)와 우리투자증권의 예상치(182억원)를 충족한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크레듀 지분 매각이익(약 290억원)은 M&A 등 경쟁력 강화 자금으로 사용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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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