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한국외환은행 금융공학팀 이준규 차장의 1월 25일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일 뉴욕주식시장은 상승했고 역외환율은 다시 1110원대로 하락 마감했음.
이제 관건은 7영업일간 순매도를 보였던 국내 주식시장의 외국인들의 반응일 것임. 또한 연기금을 비롯한 국내기관들의 방어로 전일 그나마 선방했던 지수가 오늘도 상승할 수 있는지도 관심사가 될 것임.
■ NDF 시황 – 유로 및 뉴욕 증시 상승으로 역외 환율 하락
- ECB 트리셰 총재의 인플레 경고 발언으로 금리인상 기대감 높아지며 유로/달러 환율이 2개월래 최고치 경신하며 상승세 지속하였고, 다우지수가 12000선에 육박하는 등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역외 NDF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함. 역외 환율은 1120~1125원 범위에서 등락을 펼치다 스왑마진 감안 시 전일 서울 종가보다 약 2.5원 하락한 수준인 1120/1121원을 최종 호가로 마감함.
■ 뉴욕 시황 – 금리인상 기대감 이어지며 유로 5일째 상승 지속
- 전일 1.36달러로 급등한 유로/달러 환율은 장초반 최근 랠리에 대한 경계감과 아일랜드 정국불안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ECB 트리셰 총재가 WSJ과의 인터뷰에서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되고 있어 각국 중앙은행들이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경고하면서 다시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며 상승세 이어감.
유로/달러는 한때 1.3685달러까지 상승한 후 1.3641달러로 마감했으며, 달러/엔은 전일 수준인 82.53엔으로 마감. 한편 인텔의 배당금 및 자사주 매입 확대 소식에 기술주가 선전을 보이며 다우지수가 세자릿수의 상승폭을 보이는 등 뉴욕 증시 큰 폭으로 상승하며 마감함.
■ 금일 예상범위 :1116– 1125원
■ 금일 서울 전망 – 1110원대 진입 재시도... 외국인 동향이 변수
- 간밤 뉴욕 시장에서 유로화 및 뉴욕 증시가 랠리를 펼치면서 역외 환율이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금일 역시 원/달러 환율은 하락 개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일과 마찬가지로 1120원 하회 시 유입되는 각종 수요들로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
역외의 숏커버가 일단락 된 듯 보이고, 전일 유로/달러가 큰 폭으로 상승했음에도 유로/원 숏커버 수요가 크지 않았던 상황에서 월말과 설 연휴로 가까워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유입될 네고물량은 1110원대 재진입 시도에 우호적인 재료임.
하지만 코스피 상승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순매도를 지속하고 있고, 1120원 하회 시 결제 및 역외 수요가 포진해 있어 하락 역시 순탄치 않은 상황. 따라서 금일 역시 환율의 박스권 흐름은 지속되는 가운데, 결국 주식 시장에서의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여부가 추가 하락의 관건으로 작용할 듯.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