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기자] 미국의 최대 케이블TV 업체 컴캐스트가 NBC유니버설(NBCU) 인수에 대한 당국의 승인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18일(현지시간)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컴캐스트의 NBCU 인수안을 최종 승인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컴캐스트는 제너럴일렉트릭(GE)가 소유한 NBCU의 51% 지분을 인수함에 따라 방송, 케이블, 영화사, 테마파크 등의 사업군도 보유하게 됐다.
다만 FCC는 컴캐스트가 경쟁업체들에게 횡포를 부리지 못하도록 케이블TV업체와 위성사업자, 인터넷 비디오 사업자들이 NBC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조건을 부여했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컴캐스트는 NBC방송은 물론 26개 지역TV방송국 등을 소유하며 글로벌 미디어시장의 강자로 떠오르게 됐다.
한편 합병 승인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증시에서 컴캐스트는 장중 일시 52주래 최고치 근처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마감을 앞두고 상승폭을 다소 줄이며 전날대비 0.26% 오른 22.7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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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