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투자자들은 2007년 이래 그 어느때보다 주식에 대해 긍정적인 반면 보다 채권에 대해서는 약세(bearish) 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전에 비해 개선된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중앙은행들이 초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18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의 월간 글로벌 펀드매니저 서베이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55%는 이번달 주식 비중을 확대했다. 전월 주식 비중을 확대했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40%였다.
총 5620억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는 199명의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서베이에서 채권 비중축소 포지션은 12월의 넷 47%에서 1월에는 54%로 증가하며 2007년 8월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캐시 비중축소 포지션은 지난달 6%에서 5%로 떨어졌다.
응답자의 72%는 향후 12개월간 물가가 6년래 최고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2012년으로 깊숙히 접어들 때까지 연방준비제도의 첫번째 금리인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별로 자자들은 미국 주식에 27% 비중확대 포지션을 취하는 등 2008년말 이래 가장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 주식 배정은 12월의 13% 비중축소에서 5% 비중확대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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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