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보잉은 18일(현지시간) 787 드림라이너기의 1차 인도 시기를 올해 1분기에서 3분기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787 드림라이너는 지난 11월 시험비행도중 전기배선 결함으로 기내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보잉측은 새로운 인도일은 11월 화재의 영향을 반영한 것으로 업그레이드 된 소프트웨어를 생산해 설치하고 새로운 기내 전력공급판을 시험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전일본공수(All Nippon Airways)에 전달될 1차 인도 시기가 연기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얼마나 오래 지연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얼리버드캐피탈의 매니징 디렉터인 알렉스 해밀턴은 보잉이 드림라이너 1차 인도 시기를 공개, 불확실성을 제거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진정시켰다고 평가했다.
보잉은 뉴욕현지시간 18일 오전 10시53분 현재 2.5% 오른 71.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보잉은 26일 향후 실적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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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