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18일 "2008년 원화가 다른 통화와 달리 절하된 것은 사실이지만, 2005년에서 2007년 사이에는
원화만 홀로 절상됐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이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2007년과 2008년 상반기까진 원화가 나홀로 절하됐지만, 이후엔 원화만 나홀로 절상됐다"며 "특정 기간 환율 움직임만 놓고 고환율 정책을 폈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최 후보자는 앞서 기획재정부 차관 당시 "환율이 상승한 것은 리먼브러더스 사태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 위기 때문이지 정부가 고환율 정책을 썼기 때문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최 후보자는 물가안정과 중소기업 육성을 강조했다.
최 후보자는 " 한국은행이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인상에 나섰지만, 이에 따라 중소기업과 빚을 진 가계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후보자는 "대기업 재벌의 가족들이 중소기업의 영역에 무분별하게 진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는 규정의 문제를 떠나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규칙, 도덕률의 문제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 후보자는 중국 수출 집중 현상에 대해 "수출이 지나치게 중국에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수출 시장은 신흥국을 중심으로 다변화할 것이고 한·미, 한·EU FTA(자유무역협정)를 발판으로 미국과 유로존으로 다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