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18일 오전 8시 59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안보람기자] 18일 채권시장은 뚜렷한 방향이 없는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다만 그간 약세에 대한 기술적 반등의 기미가 엿보일 수도 있다는 게 시장참가자들의 판단이다.
지난 1월 금통위의 여파가 잦아드는 가운데 악재도 호재도 보이지 않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통안 2년물의 경우 내일로 예정된 입찰에 대한 부담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절대레벨은 매력적이다.
또 설 연휴가 다가오는 만큼 이에 대한 캐리수요도 차츰 유입될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이 매도행진을 지속하고 있지만 누적순매수가 2만 8000계약 수준으로 내려오면서 그 기세가 주춤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외국계은행의 한 채권매니저는 "오늘 내일을 기점으로 금리가 단기 고점을 찍고 반락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며 "외국인들의 경우 추가매도가 이어질 수 있겠지만 2만계약 중반이 되면 숏커버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바닥을 다지는 작업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전체적으로 추격매도는 부담이 있는 장세가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금리로 고점 트라이 이후 매수를 타진할 만한 레벨이 왔다"며 "3년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2-3년 짜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늘 것 같다"고 관측했다.
우리선물의 최동철 애널리스트는 "모두가 금리 상승(채권가격 하락)을 얘기하고 있지만 가격이 하락한다고 1월 한달 내내 가격이 내리기만 할 것은 아니며 분명 쏠림이 심하면 반등도 있기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되는 외인의 선물 순매도와 3일 연속 음봉 출현이 부담이긴 하지만, 깜짝 금리 인상에 따른 영향력이 어느 정도 진정되면서 차츰 저가 매수세 유입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시장 심리가 여전히 매도 우위인 점을 감안했을 때 반등시에는 5일 이평선에서는 저항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