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중국 증권감독당국은 국내 증권사가 해외에서 설립한 펀드로 국내 금융시장에 투자할 수 있게 하는 '미니 적격해외기관투자자(mini QFII)' 제도의 도입을 위한 시범 운영에 나선다.
이 같은 규제 완화로 인한 자금 유입이 부진한 중국 증시에 향후 호재로 작용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17일 로이터통신은 지난주 금요일 두 명의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소식통이 중국 국내 증권사들이 국내 금융시장에 투자를 위해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허용하는 이 같은 '미니 QFII' 시범 프로그램이 곧 운영될 것이란 소식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기관들은 해외시장에서 조달한 자금의 최소 80%는 중국 국내 채권 시장에 투자해야 하는 조건이 붙는다고.
'미니 QFII' 제도는 기존 'QFII' 프로그램을 본따 만들어진 형태로, 해외지사가 있는 궈타이쥔안(國泰君安) 등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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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