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환율 부담에 위축됐고, 중국 증시는 다시 긴축 우려가 부각되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30.83엔, 0.29% 하락한 1만558.93엔으로 오전 마감했다.
앞서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8% 떨어진 1만 502.77엔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시가를 저점으로 낙폭을 축소하며 1만 500선을 방어했다.
달러/엔 환율이 82엔 선에서 거래되며 수출주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고, 미국의 부진한 실업지표가 투자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전날 발표된 예상치를 상회한 인텔의 분기 실적이 반등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나, 지수 낙폭을 축소하는데 만족해야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25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1.3% 내린 2791.69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추가 긴축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며 지수가 1% 가까이 밀리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지수가 2750~2850선에서 거래될 것이라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인 후 일시적인 숨고르기에 들어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장시구리는 2.2% 내리고 있고 찰코는 0.8% 떨어지고 있다.
대만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에 밀리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보다 0.1% 떨어진 8967.51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이 은행주와 기술주를 주도로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캐세이파이낸셜은 1.0% 떨어지고 있고, HTC는 0.8% 밀리고 있다.
홍콩 증시 역시 보합권에서 주춤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보다 0.1% 내린 2만4213.5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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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