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기자] 젯텍이 에이에스티 합병에 따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젯텍은 에이에스티의 흡수합병으로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태블릿PC제조사에 태블릿PC전용 본딩장비를 납품하게 됐으며 합병으로 올해 매출도 크게 신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젯텍은 12일 "젯텍은 대형 태블릿PC 제조사에 본딩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현재 본딩장비 개발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1월 중으로 1차 납품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들어가는 태블릿PC 본딩 장비는 태블릿PC 전용이다. 본딩장비는 IC 소자를 기판에 접착하거나 소자의 회로를 외부로 끌어내기 위해 연결하는 장비다.
에이에스티는 PCB 본딩장비 제조업체로 자동화 장비 설계기술과 자동화 제어프로그램 등에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번 태블릿PC 전용 본딩 장비 개발도 에이에스티의 기술력을 확보함에 따라 가능했다.
특히 이번 태블릿PC 본딩 장비 공급은 시장비 없이 직접 생산라인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에대해 회사 측은 에이에스티가 이미 이 제조사와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어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젯텍은 에이에스티와의 합병을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의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이에따라 태블릿PC 및 OLED 전용 본딩장비분야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또 젯텍은 이러한 수주 호조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 보다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젯택의 매출액을 200억원 대로 예상했으며 에이에스티와 합병된 올해 매출액은 1000억원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대해 젯텍은 "지난해 젯텍의 매출액은 200억원 대로 예상하고 있으며 에이에스티 매출액은 400억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젯텍과 에이에스티 매출이 모두 다 추산되기 때문에 매출액 목표를 1000억원 정도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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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