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유럽 위기 안정화 기대감과 미국 증시 훈풍에 힘입어 아시아 증시가 오전 중 일제히 상승하며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뉴욕 증시가 강세에 힘입어 8개월 최고치를 경신했고, 중국 증시는 석탄주와 금속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52.65엔, 0.5% 상승한 1만563.33엔으로 오전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0.49% 오른 1만562.28엔으로 8개월 최고치를 경신하며 기분 좋게 거래를 시작을 했다. 1만 576.51엔을 고점으로 추가 상승을 이끌진 못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자 지수에 호재로 작용했다.
또 달러/엔 환율이 83엔대로 상승하며 엔고 우려를 덜어주자 자동차, 전자업종을 비롯한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렸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26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0.42% 오른 2821.45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전날 공급 우려와 달러 약세로 유가와 금속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자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옌저우석탄이 3.79% 오르고 있고 장시구리가 1.4% 상승세다.
대만 증시는 은행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각 0.44% 오른 8970.9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주가 1.19% 오르며 지수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건설주도 1.78% 상승하며 이에 동참하고 있다.
홍콩 증시는 전날에 이어 에너지주에 힘입어 오름세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 종가보다 0.9% 오른 2만3976.4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 유로화가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알래스카 송유관 사고로 배럴당 91달러 선을 넘어선 채로 계속 강세를 유지하는 것이나 금 시세가 온스당 1385달러 선까지 상승하면서 점차 1400달러 선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포르투갈 국채 입찰 결과를 주목하고 있는데, 결과가 양호할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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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