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기획재정부는 12일 "지난해 12월 취업자가 전년동월대비 45만5000명 증가하며 큰 폭의 고용회복세를 시현했다"며 "올해 1월에도 취업자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정부는 이날 고용동향 분석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에도 민간부문 중심의 고용개선 흐름이 지속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제조업 취업자는 20만명 이상 큰 폭의 증가세가 6개월 연속 지속됐고, 민간 서비스업 취업자도 증가세를 지속했다.
재정부는 "제조업 평균가동률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수출과 소비 등 내수의 개선 흐름이 지속되면서 민간 고용회복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또 "민간 기업의 인력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워크넷을 통한 구인 인원도 증가하는 등 기업의 구인 수요도 계속되는 상황"이라며 "그간 감소세를 보이던 공공부문 취업자의 감소폭이 기저효과로 인해 크게 축소된 것이 취업자 증가폭 확대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재정부는 이어 "2010년 연간 고용사정은 2009년 부진에서 벗어나 빠르게 개선됐다"며 "고용률도 제1차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제시한 매년 0.1%p 이상 고용률 제고 목표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고용률은 지난 2009년 58.6%에서 2010년 58.7%로 0.1% 상승했다.
다만 재정부는 "아직 위기 이전 추세 수준에 비해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청년층 등의 고용 애로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재정부는 올해 일자리 창출을 국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용 창출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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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