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우리은행은 11일 원/달러 환율이 유로존 불안감으로 제한된 상승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했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유럽의 국채입찰을 앞두고 유로존 불안감이 재부각됨에 따라 리스크 통화 회피심리가 강화돼 원화에 대해 달러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우리은행은 "상단에 여전히 네고물량이 대기하고 있고 시장 참가자들도 고점 매도전략을 취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 인해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며 이날 레인지로 1121.00원~1131.00원을 제시했다.
한편, 전날 뉴욕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달러원 NDF는 1128.00~1135.50원에서 거래된 후 1128.00/1129.00원에 최종호가되며 마감했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1.90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종가 1124.50원 대비 2.10원 상승한 1126.60원 수준이다.
아울러 전날 뉴욕증시는 유로존 불안감이 다시 증폭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로화는 포르투갈이 구제금융을 받게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위기감이 스페인 등 주변국으로 확산됐지만, 유럽중앙은행이 포르투갈 국채 매입에 강력히 나섬에 따라 달러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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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