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기자] 이달 들어 증권업종이 조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숨고르기가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증권업은 1월 들어 1.8%가 하락해 KOSPI(+1.7%) 상승률을 하회하고 있는 상황.
교보증권 임승주 애널리스트는 "이달 증권업종이 KOSPI를 대폭 하회한 것은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증권업종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거래대금 증가, 2011년 미국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향후 KOSPI 에 대한 긍정적 전망,증권업종 PBR 1.14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도 높은 수준에 있어 향후 증권업종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금주에는 증시 단기 급등에 따라 KOSPI의 상승흐름 둔화가 예상되며 증권업 또한 단기 조정 장세가 전개될 것"이라면서도 "1월 일평균 거래대금은 10.1조원으로 12월(7.5조원) 대비 대폭 증가했는데 이는 외국인의 매수세와 더불어 개인의 시장참여가 증가한 것이 주요인이며, 특히KOSDAQ으로의 양호한 매수세 유입이 큰 역할을 하고 있어 금주에도 양호한 거래대금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임 애널리스트는 "이달 증권사별 주가는 대부분 조정양상을 보였으며 일부 중형사 위주로 순환매 차원의 상승흐름을 보였다"며 "향후 증권사 주가는 지점 네트워크가 풍부한 증권사와 고객기반이 튼튼한 대형사 위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증권업 Top-picks로 대우증권과 삼성증권을 유지했다.
대우증권은 최고의 위탁매매영업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거래대금 회복 時 업계 內 최대의 실적이 예상되고, 삼성증권은 위탁매매영업, 자산관리 및 IB영업 등 여러 분야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지속적인 영업실적 증가가 기대 되기 때문인 것.
그는 "증권사들은 리스크관리에 주력해야 하기 때문에 위탁매매영업의 의존도를 줄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당분간 위탁매매영업에 강하고 지점 네트워크가 풍부한 증권사에 관심을 갖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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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