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KB금융이 국내 10대 대기업그룹 중 1~2곳과 지분교환을 최종 조율해 빠르면 2월 중에 공식 발표한다.
또한 기존 주주인 포스코의 지분율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중에 있다.
10일 KB금융 관계자는 "대기업 1~2곳과 지분교환을 추진중에 있다"면서 "빠르면 2월에는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사주 매각에 따른 시장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KB금융은 오는 9월말까지 자사주 총 4340만주(11.2%)를 매각해야 한다.
이 관계자는 "자사주 맞교환과 기존 주주들의 지분을 확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본다"면서 "올해부터 이런 움직임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이 포스코의 지분율 확대를 추진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그는 "지분 확대 범위는 정확하게 말할 수 없다"면서도 "0.5%포인트 보다 더 확대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KB금융과 두 차례의 자사주 교환을 통해 지난해 연말기준 KB금융 지분 3.39%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