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기자] 올해 물가상승이 이어지면서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인상은 또다시 지연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KB투자증권 최원열 애널리스트는 "2011년 1분기 소비자물가가 3.2%로 수준으로 QoQ 0.3%p 증가할 것"이라며 "정부 입장의 이번 물가상승 부담은 전기요금인상 지연으로 연동될 가망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특히, 정부는 2011년 1분기 전기요금, 가스 도매요금 등 중앙 정부가 담당하는 공공요금에 대한 동결 기조를 유지할 물가대책을 1월 13일 발표 예정인 상황.
이에 올 7월 연료비연동제 시행 이전 기대되었던 전기요금인상은 2010년과 같이 하반기로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로써 2010년 영업손실은 1조 8830억원으로 3개년 적자지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 애널리스트는 4분기는 8월 전기요금인상에 따른 영업이익의 (-67억원) 개선과, 당기순이익의 (1,933억원)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는 데 주목했다.
그는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적자지속, 순이익은 19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될 것"이라며 "2010년 단독기준 영업손실은 3개년 적자지속이지만, 4분기 영업이익 개선을 시작으로 2011년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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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