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미국 판매 기록이 또 다시 신기록을 경신했다.
5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 판매량은 총 89만 4496대로 전년동기대비 21.7% 증가했다. 이는 미국 진출 사상 최다 판매 기록이다.
지난해 현대차의 미국판매량 53만 8228대로 전년동기대비 23.7% 증가했다. 미국 시장 1등공신은 단연 소나타였다. 소나타는 지난해 19만6623대가 팔려나가면서 단일 차종 연간 미국시장판매규모로는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현대차의 미국시장 점유율도 4.6%로 전년 4.2%에 비해 0.4포인트 상승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미국서 총 35만 6268대를 판매하며 전년동기대비 19%의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쏘렌토R(수출명 뉴쏘렌토)이 10만 8202대의 판매량을 달성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그 외에 소울이 6만 7110대 판매됐고 포르테가 6만 8500대가 팔려나갔다.
현대·기아차가 미국에서 이같은 약진을 보인 것은 지난해 신차를 잇따라 발표하고 품질과 성능, 디자인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한편, 지난 4일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올해 전세계 자동차를 633만대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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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