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기자] 5일 채권시장은 국고채 물량부담과 1월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으로 인해 약세가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 오창섭 애널리스트는 "채권시장은 최근 시장금리가 저점대비 30bp 가량 상승함에 따라 저가매수세가 강화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시장은 국고채 5년 발행물량 부담과 기준금리 인상기조에 대한 경계감으로 인해 당분간 약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그는 국고채 3년 10-2 금리 3.51%를 목표로 한 매도전략을 제안했다. 매도시점은 전일종가 수준인 3.48%을 제시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다음주에 예정된 국고채 5년 입찰은 12월대비 발행물량이 2배 가량 늘어남에 따라 시장에 부담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최근 다시 물가 상승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 역시 커질 것"으로 관측했다.
국채선물가격에 대해서는 103.15포인트를 목표로 한 매도전략을 제안했다. 매도시점은 전일종가 수준인 103.2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기조 등 대내외 여건을 고려할 때 당분간 시장은 약세가 진행될 것이며,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선물 순매도 전환도 국채선물시장에 수급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오 애널리스트는 국고 10년-3년 스프레드의 축소 베팅 전략을 제안했다. 111bp의 매매시점과 109bp의 목표시점을 제시했다.
그는 "올해 4월 RBC 제도도입을 앞둔 보험사들의 장기물 순매수 강화 가능성과 금리상승 시 나타나는 장기 투자기관들의 장기물에 대한 매수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향후 장기물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게 오 애널리스트의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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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