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한용기자] 스마트코리아(이인석)는 이달 중순에 출시할 마이크로 컴팩트 시티카 ‘스마트 포투 MHD(Micro Hybrid Drive)’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스마트 MHD는 기존 쿠페와 까브리오 외에 스마트코리아에서 선보이는 세 번째 차종이다. 스마트 포투 쿠페 모델에 정차시 자동으로 시동이 꺼지는 ‘스톱앤고’ 기능의 엔진을 탑재해 연비는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은 줄인 차다.
MHD 엔진은 8km/h 이하 속도에서 정차시 자동으로 동력을 차단하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 순간 엔진을 재가동시켜 공회전을 막는다. 0.35초 만에 재가동 되는 엔진은 운전자에게 불편을 주지 않으면서 연비와 친환경을 모두 만족시킨다.
예약 판매는 오는 4일부터 16일까지 MHD 외에 쿠페와 까브리오 등 스마트코리아에서 판매하는 2011년형 전 차종에 걸쳐 실시한다. 예약 고객은 오는 20일 이후 순서에 따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계약금 30만원을 납입한 고객에게 스마트 전용 차량 커버를 무료로 증정하며, 모든 스마트 차량 엑세서리를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인석 대표는 “스마트는 도로 위에서 가장 스마트 한 드라이빙이 가능한 시티카”라며 “경제성과 친환경 외에 스타일까지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MHD는 2290만원으로 일반 스마트쿠페(2490만원)에 비해 200만원가량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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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