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새해 첫 상장사인 두산엔진이 상승세로 출발했다.
4일 두산엔진은 공모가 1만 9300원보다 3050원 높은 2만 23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9시15분 현재 시초가보다 1650원, 7.36% 오른 2만 4000원에 거래됐다. 한때 상한가 직전에 2만 5650원까지 치솟기도했다.
선박추진용 대형저속 엔진 및 발전용 중속엔진 등을 생산하는 두산엔진은 초근 3년간 생산실적 기준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2위 업체다. 1위는 현대중공업 엔진기계 사업부.
매출액 중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44.8%, 기타 국내 조선사가 15.5%, 중국 조선사가 35.7%를 차지하고 있다.
한화증권 정동익 애널리스트는 "지난 2009년 12월에 차입금 상환 등을 위해 주당 4만 2500원(액면가 5000원 기준)에 유상증자를 실시한 물량이 보호예수 조건이 없어 초기에 나올 수 있다"며 "이 물량은 액면가 1000원으로 환산시 주당 8500원에 해당돼 상당한 수익이 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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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