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의 지난해 11월 건설지출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돌며 5개월래 최고수준을 기록, 경제회복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 상무부는 3일(현지시간) 작년 11월의 건설지출은 10월의 0.7% 증가에 이어 또다시 0.4% 늘어난 연율 8102억 달러를 기록, 6월 이래 최고치를 작성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11월의 건설지출이 0.2%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상무부는 전월 0.3% 하락했던 공공프로젝트 투자가 11월에는 2009년 7월 이래 최고치인 3185억달러로 0.7% 증가하며 건설지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11월 주 및 시 정부의 공공 건설지출은 0.1%가 줄어들었으나 연방 건설 프로젝트가 8.2% 급증하며 사상최고치인 353억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주택부문의 지속적인 약세에도 불구하고 민간부문 건설 투자는 0.3% 늘어난 4918억달러를 기록하며 6월 이후 최고치를 작성했다.
11월 민간주택건설 지출은 전월의 3.9% 증가에 이어 또다시 0.7% 늘어났으나 전월 0.7% 감소한 비거주용 민간건설 지출은 0.1% 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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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