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원자재값 고공행진에 국내 핵심물가 불안 탓
[뉴스핌=정희윤기자] 현대증권은 3일 경제논평을 통해 지난 12월 소비자 물가가 11월보다 0.6% 다시 오른 것을 놓고 올해 소비자물가가 연간 3.5% 오를 것이라고 예상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전망 3.2%보다 0.3%포인트 올라간 수준이다.
2010년 연간 2.9% 상승에 그쳤던 물가가 올해는 연간 3%대 중반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원당'을 비롯한 국제 곡물가격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우려가 컸다.
또한 "핵심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확대되고 있는 점도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측면 물가상승 압력이 2011년 중 본격화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부가 연초 물가안정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억압됐던 공공요금 인상이 점차 반영되면 개인서비스물가마더 자극받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내렸다.
한편, 이 증권사 이코노미스트들은 기준금리 전망은 4차례에 걸쳐 25bp씩 모두 합해 1%포인트 올린 3.5%로 상향조정을 예상했던 기존 전망은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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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희윤 기자 (simm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