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그리스 정부가 민간부문과 채권 상환기간 연장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별도의 소식통 언급 없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리스 주간지 레알뉴스는 총리 자문직을 맡고 있는 루카스 파파데모스 전 유럽중앙은행 부총재가 시중은행들과의 협상에 나선 상태로, 주로 2013년~2015년 만기 채권에 대해 상환기간을 10년~30년까지 늘리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그리스 재무장관은 지난달 유로존 재무장관 회동에서 1100억 유로에 달하는 EU/IMF 구제금융 상환기간을 당초 6년에서 11년으로 연장하는 데 비공식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 같은 보도에 대해 그리스 재무부는 논평하지 않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