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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 "글로벌 플레이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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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문형민기자]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세계 경제를 리드해가는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도약하는 한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상품개발 및 리스크관리 능력 강화, 전문성과 윤리성을 겸비한 금융전문인력 육성,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기업가정신 등을 주문했다.

황 회장은 또한 "자본시장의 체질을 한층 더 강화하는 해를 만들자"며 ▲ 장기·분산투자문화 확산 ▲ 안정적 수요기반 확대 ▲ 금융소비자 신뢰 확보 ▲ 투자자보호 강화 등을 과제로 내세웠다.

다음은 황건호 회장의 신년사 요약이다.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금융투자업계 종사자 여러분! 희망찬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신년인사를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갑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을 다 이루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10년 회고 및 성과]

지난 2010년은 우리 자본시장에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어 유럽 재정위기, 그리고 북한발 리스크 등 수많은 위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자본시장은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3년여만에 주가지수 2,000포인트를 재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금융당국, 업계 그리고 우리 협회의 노력을 통해 자본시장법이 시장에서 잘 정착되어가고 있는 점은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시아투자자교육연맹(AFIE) 창설 및 국제투자자교육연맹(IFIE) 의장국 피선으로 투자자교육의 국제화와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마련 등은 자랑할 만한 대외적인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합후 2년이 지나면서 우리 조직이 각 부문간에 아무 갈등없이 일치단결하여 이제 시너지효과를 나타낼수 있게 되었다는 점도 중요한 성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업계 과제]

2011년은 자본시장법의 정착을 바탕으로 우리 업계가 세계 경제를 리드해나가는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합시다. 이를 위해 상품개발 능력 및 리스크관리능력 강화, 그리고 전문성과 윤리성이 겸비된 금융전문인력 육성이 필요합니다. 또한, 국내시장에만 머물러있는 우리 업계는 이제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우리 금융인들에게 그 어느때 보다도 기업가정신이 요구됩니다.

우리 업계는 올해를 자본시장의 체질이 더 한층 강화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이를 위해 장기 분산투자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한편, 안정적 수요기반 확대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금융소비자 신뢰 확보와 투자자보호 강화를 위해 더한층 노력이 필요한 한 해입니다.

[2011년 협회 중점 추진과제]

우선, 금융투자업 지원 부문에서는 우리 금융투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자본시장 육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금융투자산업의 新비즈니스모델 개발 등 새로운 성장전략의 모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금융투자회사의 기업금융 기능 활성화를 통해 자본시장의 실물경제 지원 기능이 획기적으로 확대되도록 하여야 겠습니다. 또한, 자본시장의 안정적 성장과 국민의 효율적인 자산관리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장기분산투자문화 정착과 퇴직연금제도 활성화등도 적극 추진해야 할 과제입니다.

자율규제 부문에서는 무엇보다 규제도 서비스라는 마인드를 갖고 시장친화적이고, 사전예방적 자율규제 체계 정립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회원사의 효율적인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을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며, 또한 직업윤리에 입각한 올바른 전문인력 자격제도도 정립해야 겠습니다.

시장관리 부문에서는 채권시장 및 프리보드 시장의 혁신과 육성을 통해 新기업금융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강화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채권시장의 경우 적격투자자(QIB) 대상의 고위험 고수익 채권시장을 신규 개설하여 보다 많은 기업이 장기 안정적 자금조달을 지원해야 합니다. 또한, 프리보드 시장의 경우도 올해 잘 마무리 하여 새로운 시장으로 재탄생케 하여 신성장 혁신기업을 위한 차별화된 자금시장으로 육성하여야 할 것입니다.

국제 부문에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구축해 온 국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또한 우리 금융투자회사들이 해외로 진출하여 우리 업계의 지평을 넓혀나가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 할 것입니다. 주요 국제금융기구 및 해외기관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올해에도 MSCI 선진지수 편입을 적극 지원하여 해외 장기우량 투자자금 유치와 자본시장의 질적 안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연수교육 부문에서는 금융환경의 변화와 회원사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여 끊임없는 교육프로그램의 혁신이 필요합니다. 특히, GCMA 프로그램의 확대 개편 등을 통해 글로벌 교육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전문성과 함께 윤리성을 겸비한 금융인력의 육성을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투자자교육 부문에서는 투자자교육을 우리 자본시장에서의 공익사업으로 인식하여 청소년, 소외계층 금융교육 등 투자자교육 범위의 지속적인 확대를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제는 아시아투자자교육연맹(AFIE)과 국제투자자교육연맹(IFIE)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글로벌 차원의 투자자교육도 선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맺음말]

올해는 토끼의 해인 신묘년(辛卯年)입니다. '토끼는 위기에 대비하여 굴을 세 개 뚫어놓는다'는 '교토삼굴(狡兎三窟)'이라는 고사가 있을 정도로 지혜가 풍부한 동물입니다. 우리 금융투자업계는 올해 신묘년을 맞이하여 토끼와 같은 영민함을 갖고 우리 앞에 놓인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도록 합시다.

자본시장 선진화와 금융투자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라는 우리의 일관된 목표 달성에 더욱 매진합시다. 다시한번 지난해 우리 임직원 및 업계 종사자 여러분 모두가 보여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에도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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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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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 佛 시위가 한국에 던지는 경고는?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프랑스 주요 도시들이 대규모 시위에 이어 폭력사태로 혼란에 빠졌다. 열악한 교육 환경에 반발한 고등학생들의 시위에 생활비 상승과 공공서비스 축소, 불평등에 불만을 품은 노동자들이 가세하면서 사회적 혼란이 확산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긴축 기조에 대한 반발까지 겹쳤다. 그 배경에는 누적된 재정적자가 자리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2027년 예산안에 약 540억 유로 규모의 지출 절감 방안을 담겠다고 밝힌 것이 '저항의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가 없다면 내년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6.5% 안팎까지 불어날 것이라는 게 프랑스 정부의 추산이다. 한국 경제는 이와 전혀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월간 수출액은 사상 처음 1200억달러를 넘어섰고, 세수는 정부 예상보다 63조원 넘게 더 걷힐 전망이다. 하지만 연초 한국은행 분석에 따르면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부문을 제외한 성장률은 1%대에 그쳤다. 특정 산업의 호황에 기댄 세수 증가를 바탕으로 재정지출을 늘리는 것이 지속 가능한지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생활비와 유가 상승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지는 가운데, 복면을 쓴 한 시위자가 불타는 자전거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실적 따라 출렁이는 법인세…의무지출은 계속 불어나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9월 수출 확정치는 1211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3.7% 늘었다. 월간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이다. 이 가운데 반도체 수출이 605억달러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반도체 호황에 나라 곳간도 두둑해졌다. 올해 국세수입은 추가경정예산 대비 63조2000억원 더 걷힐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세입 전망은 더 낙관적이다. 2027년 국세수입 예산안은 584조4000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194조2000억원 늘었다. 특히 법인세는 216조7000억원으로 올해 추경 기준보다 115조4000억원 많다. 문제는 법인세가 경기와 기업 실적에 민감한 세목이라는 점이다. 실제 법인세 수입은 2022년 103조6000억원에서 2023년 80조4000억원, 2024년 62조5000억원으로 2년 만에 41조1000억원 줄었다. 반도체를 비롯한 기업 실적 악화와 세제 변화 등이 맞물리며 대규모 세수 결손으로 이어졌다. 반도체 밖으로 눈을 돌리면 성장 동력도 뚜렷하지 않다. 한국은행이 올해 초 제시한 IT 부문 제외 성장률은 1.4%에 그쳤다. 반도체 기업들이 수출 기록을 갈아치우는 동안 청년 취업자는 47개월째 감소했다. 수출과 세수는 호황인데 일자리와 내수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양극화가 이어지고 있다. 세수는 경기 흐름에 따라 급변할 수 있지만, 한번 늘린 지출은 다시 줄이기 어렵다. 호황기에 늘어난 세입을 토대로 장기간 이어가야 하는 사업을 확대하면, 경기 하강기에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장기 전망도 밝지 않다. 국회예산정책처의 '2025~2072년 장기재정전망'에 따르면 GDP 대비 의무지출 비율은 2025년 13.9%에서 2072년 21.6%로 오를 것으로 추계됐다. 의무지출에는 연금과 복지급여, 지방이전재원, 이자지출 등이 포함된다. 전체 정부 지출에서 의무지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54.4%에서 64.3%로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가 쓰는 돈 100원 가운데 64원 이상을 법률과 기존 제도에 따라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뜻이다. 정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장기재정전망에서도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2035년 71.5%에서 2055년 126.3%까지 오를 것으로 추계됐다. 현행 제도와 일정한 경제·인구 가정을 전제로 한 전망치지만, 장기적으로 국가채무 부담이 커질 가능성을 보여준다. 다만 한국과 프랑스의 국가채무비율은 통계 범위가 다르다. 한국의 장기전망은 국가채무(D1)를, 프랑스는 일반정부부채(D2)에 해당하는 범위를 쓴다. 숫자만 단순 비교해 한국의 재정 상황이 프랑스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위 현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위기 때 늘린 지출, 끝내 되돌리지 못한 프랑스 재정 측면에서 프랑스 위기를 들여다보면, 경기침체기에 늘린 지출을 이후 충분히 줄이지 못한 구조적 문제가 드러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26년 프랑스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프랑스와 유로존은 GDP 대비 기초재정지출을 비슷한 폭으로 늘렸다. 하지만 2019년까지 유로존이 증가분의 약 4분의 3을 되돌린 반면, 프랑스는 절반가량을 줄이는 데 그쳤다. 그 결과 2019년 프랑스의 GDP 대비 기초재정지출은 금융위기 이전보다 2.1%포인트(p) 높은 수준에 머물렀다. 여기에 고령화에 따른 사회보장 지출 증가와 코로나19·에너지 위기 대응 과정에서 불어난 재정 부담이 더해졌다. 올해 2분기 말 프랑스 정부부채는 3조5955억유로로 GDP의 119%에 달했다. 전 분기보다 1.5%p 높아진 수치다. 지출을 줄여야 할 필요성은 커졌지만 교육·복지·생활비 지원 등 공공서비스 확대 요구도 계속되고 있다. 긴축을 둘러싼 갈등이 쉽게 풀리기 어려운 배경이다. 장영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미·유럽팀장은 "프랑스 사태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불만, 생활비 부담, 사회적 불평등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다만 장기간 누적된 재정적자가 정부의 대응 여력을 제약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제28회 반도체대전(SEDEX 2026)'이 열린 지난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4E(7세대)를 관람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 반도체가 벌어준 '골든타임' 고령화는 한국에 더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OECD에 따르면 생산가능인구(20~64세) 100명당 65세 이상 인구는 2024년 한국이 29.3명으로 프랑스(40.2명)보다 적었다. 그러나 2054년에는 한국 84.5명, 프랑스 53.4명으로 역전된다. 국제통화기금(IMF)도 2025~2030년 한국의 GDP 대비 연금 지출이 0.7%p 늘어 프랑스(0.1%p)의 7배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고령화로 재정 여력이 빠르게 소진될 수 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한국과 프랑스의 재정 여건과 사회·정치적 환경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한번 늘린 지출의 지속 가능성과 향후 구조조정에 따르는 사회적 비용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김학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한번 늘린 지출을 앞으로 들어올 세수로 감당할 수 있느냐가 논의의 핵심"이라며 "정부가 구상 중인 미래대응기금이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일반회계에서 100조원 적자가 나는 상황에서 그만큼을 기금에 넣는 게 바람직한지는 정부의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제학자는 "장기적인 재정위기로 가는 길을 택했다기보다는 새로 생긴 세원을 두고 사회적 논의를 시작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되돌릴 수 없는 지출에 세수를 모두 쓰는 것보다는 낫다"고 말했다. 한 정부 관계자는 "반도체가 한국 경제에 시간을 벌어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 시간을 미래에 쓸 돈을 마련하는 데 쓸지, 미래에도 계속 돈을 써야 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쓸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10-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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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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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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