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기자] 아시아 신흥 경제국의 인구가 늘어나며 글로벌 경제 권력 이동이 급격히 나타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산하의 통계기관인 센서스(Census)는 세계 제1의 인구 대국인 중국이 오는 2015년까지 0.4%의 인구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2위 인구 대국인 인도 역시 1.2%의 빠른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흥 경제국들의 인구 증가에 힘을 실었다.
유럽의 최대 경제국인 독일은 이들에 다소 미치지 못하는 0.2%의 인구 증가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인구 통계학적 변화는 향후 세계 경제 변화를 측정하는 데 중요한 바탕이 되어 왔다.
이와 관련해 코넬 대학의 에스워 프라사드 국제무역학 교수는 "신흥 경제국의 인구 증가로 세계 경제에 역동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신흥 경제국의 책임감도 커져 이들의 경제적 지위가 향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올 한해 미국의 인구는 지난 1940년 이래 가장 둔화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센서스의 피터 존슨 연구원은 "인구 증가세 둔화는 노령화 국가로 이어진다"며 "노동 가능 인구의 이민 등이 이같은 노령화를 다소 상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