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통신원] 뉴욕증시는 28일(현지시간) 전일에 이어 또다시 혼조세로 마감했다. 에너지주들의 랠리로 S&P500지수와 다우지수는 상승한 반면 나스닥지수는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0.18% 오른 1만1575.54 포인트(잠정치), S&P500지수는 0.08% 상승한 1258.52포인트를 기록한 반면 나스닥지수는 0.16% 내린 2662.88 포인트로 장을 접었다.
이날 나온 미국의 경제지표들은 예상을 밑돌았으나 장세를 휘둘지는 못했다.
컨퍼런스보드가 산출한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52.5를 기록, 11월의 54.3(당초 발표된 54.1에서 상향 수정)보다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56.0(중간값)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었다.
미국의 10월 S&P/케이스실러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145.32를 기록, 계정조정치로 9월에 비해 1.0% 하락하며 4개월 연속 뒷걸음질 쳤다. 이는 주택가격이 0.6% 내릴 것으로 내다봤던 전문가 예상치와 비교할 때 거의 두 배에 달하는 낙폭이다.
아발론 파트너스의 수석 시장 이코노미스트 피터 카딜로는 "경제지표들은 예상밖으로 부정적이었지만 시장 움직임이 거의 없는 한산한 거래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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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