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국의 사모펀드인 프로도스 캐피털 매니지먼트(Prodos Capital Management)가 이탈리아의 패션업체인 지안프랑코 페레(Gianfranco Ferre)의 인수를 위한 핵심 조건을 마감 시한인 12월 26일까지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협상에 정통한 두 소식통이 27일(현지시간) 밝혔다.
프로도스는 지난 11월 정부 위원회의 감독을 받고 있는 패션업체 지안프랑코 페레 인수를 위한 승인(clearance)을 획득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이날 로이터에 "프로도스가 업계 파트너와의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고 (한국의) 삼성은 (협상에서) 빠졌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의 디자이너 지안프랑코 페레가 1978년 설립한 이 회사는 고급 신사복으로 명성을 얻어 왔으나 지난해 금융위기로 매각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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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장도선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