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기자]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주 선물시장은 나쁘지 않았다. 이는 고점 경계감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치 경신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비록 주말거래에서는 외국인의 선물매도를 중심으로 조정세가 연출되기는 했지만 1.75p의 하락에 그쳤고, 선물 베이시스는 평균 -0.64p 수준까지 개선되면서 1200억원을 상회하는 차익 순매수가 유입됐다.
우리투자증권 최창규 애널리스트는"지난 주 선물 거래는 극히 부진했다"면서"특히 수요일 거래의 경우 15만 6000계약에 머물렀고 선물 미결제약정은 소폭 증가해 9만계약을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 다음은 주요 리포트 내용이다.
주말 거래에서 베이시스가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외국인의 선물매도가 전개된 가운데 베이시스 개선이 이루어져 현물시장의 상대적 약세가 원인으로 보인다.
이제 2010년 마지막 주를 남겨두고 있어 선물지수의 추가 상승 여부에 관심이 몰려 있다.
중요 변수는 연말배당이다. 지난 주 차익거래는 대체로 매수우위였다.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이다. 그러나 매수규모가 문제다. 12월 전체로 차익거래는 869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12월 동시만기를 제외하면 2200억원으로 급격히 감소한다.
즉 배당을 겨냥해 유입된 차익매수의 규모가 크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마지막 불꽃은 뜨겁지 않을 전망이다.
오히려 1월 옵션만기를 전후해 배당차익잔고의 청산 가능성도 존재한다. 불꽃보다는 한파에 조심해야 할 시점으로 판단된다.
주말거래의 하락으로 연속 양봉 출현 행진은 마감했다. 기술적인 조정 가능성에 무게를 두어야 할 것이다. 특히 5일 이평선의 지지여부가 중요한데 빠른 회복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추가 하락 가능성도 열어두어야 한다. 저가 매수관점의 기존 대응전략을 유지한다.
- 주식선물 Summary: 진검 승부 시작, 베이시스에 주목하라
연말이 가까울수록 주식선물 거래량은 감소하고 있다. 아무래도 주식선물의 배당 리스크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미결제약정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12월 동시 만기 대비 15만계약 이상 증가했다.
금융주 선물을 중심으로 미결제약정의 증가가 나타나고 있어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주는 연말배당락이 예정되어 있다.
배당에 대한 정밀한 추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지난 주말거래에서 베이시스가 플러스를 기록한 대한항공과 삼성물산 선물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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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