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기자]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내년 1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군소 정당과의 연립을 통한 개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지난 25일 보도했다.
간 총리가 연립을 추진중인 정당은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다치아가레닛폰(일어나라 일본)'당이다. 히라누마 다케오 전 경제산업상이 당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이 당엔 요사노 가오루 전 재무상도 소속되어 있다.
보도에 따르면 간 총리는 앞서 지난 11월 요사노 전 재무상을 만나 이같은 연립에 대한 의사를 처음으로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간 총리는 '일어나라 일본'당과의 연립을 통해 내년 정기국회의 예산안과 법안 처리에 힘을 실을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비록 '일어나라 일본'당과의 연립이 성사되어도 여소야대를 극복할 수는 없지만 참의원 과반수에 가까이 다가서겠다는 의중이다.
하지만 '일어나라 일본'당은 여당인 민주당 타도를 위해 자민당을 탈당한 의원들로 이루어진 만큼 간 총리의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한편 이같은 연립을 통한 개각이 이루어질 경우 현재 야권이 강력하게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센고쿠 요시토 관방장관을 경질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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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