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3일 11시 57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오르는 것이 모두 버블은 아니다.” 최근 국제 유가와 구리 등 원자재가 강력한 랠리를 보이며 버블 논란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미 투자매체 CNBC의 ‘매드 머니’ 진행자 짐 크래머가 이 같이 일갈했다.
상품 시장의 버블을 형성하는 것은 통상 헤지펀드의 투기적인 매입이지만 최근 에너지와 금속 원자재의 가격 상승은 경우가 다르다는 것이 크래머의 주장이다. 가격을 띄운 것은 투기적인 유동성이 아닌 실수요가 뒷받침된 ‘리얼 머니’와 이머징마켓의 급속한 성장이라는 얘기다.
크래머는 프리포트 맥모란(FCX)과 발레(VALE), BHP빌리턴(BHP) 조이 글로벌(JOYG) 캐터필러(CAT) 알코아(AA) 등을 유망주로 꼽았다. 또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함께 이들 종목의 주가가 향후 수년간 강세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중국의 성장과 밀접하게 맞물린 종목에 관심 가져야 한다고 크래머는 밝혔다. 스타벅스를 포함해 음식료와 유통 업체가 중국의 고성장에 반사이익을 얻는 것과 같이 원자재 종목 역시 수혜가 기대된다는 것. 그는 피보디 에너지(BTU)와 윈 리조트(WYNN) 역시 유망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