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기자] 한국타이어가 미국 시장에서 사전 예방 차원의 리콜을 실시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2일(현지시각)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한국타이어 경트럭용 타이어인 ‘다이나프로AS’의 ‘265/70R17’ 규격 타이어의 일부제품에 자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사유는 타이어의 사이드월(옆부분)이 빨리 닳거나 펑크가 날 가능성이 있어서다. 리콜대상은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에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생산된 1만7729개다.
한국타이어 측은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우편이나 전화로 개별 연락하는 한편, 지역 신문과 방송등을 통해 리콜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에 리콜되는 제품은 이미 미국내 연방 기준은 만족시키고 있지만, 한국 타이어 자체 품질 기준에 못미쳐 사전 예방 차원에서 실시한 것”이라며 “국내 시장의 경우 제품의 재료 등이 다른만큼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7년 호주 시장에서, 주행중 타이어가 터져 2명이 사망하는 사고로 인해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바 있다.
한국 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리콜은 관련된 사고가 전혀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실시한 것"이라며 예방차원의 조치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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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