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모작품 및 추천서 접수는 내년 1월 3일부터 12일까지
- 시상식은 내년 3월 7일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서
[뉴스핌=신동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22일 '2011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계획을 확정·발표했다.
'2011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0년 한 해 동안 방송된 프로그램 중에서 우수 작품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내년 3월 7일 오전 10시 30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며, 대상 1편, 우수상 6개(창의 발전·사회 문화·지역 발전·뉴미디어·시청자 제작·라디오)부문 12편과 특별상 3개(공로상, 바른 방송언어상, 방송기술상)부문에 대해 시상하게 된다.
특히, 방송통신위원회 출범 이후 세 번째로 개최하는 '2011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대상의 훈격이 기존 국무총리상'에서 '대통령상'으로 격상됐다.
방송매체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라디오 부문을 신설했다. 또 방송환경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바른 방송언어상'·'방송기술상'을 신설하는 등 그 내용과 규모가 한층 확대됐다.
'2011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 응모 또는 추천하려면 내년 1월 3일부터 12일까지 기간 중에 신청서와 소정의 서류를 한국전파진흥원(송파구 가락동 소재)에 직접 방문접수하거나, 마감일 전까지 우편 발송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시상식 당일 행사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www.kcc.go.kr)에 게시된 응모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된 만큼 시상의 품격이 크게 향상됐으며 방송인의 사기진작에도 크게 기여한 만큼 시상 응모작품 수가 예년에 비해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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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