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미국 정부가 멕시코만 원유누출 사고를 일으킨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을 비롯한 관계업체를 대상으로 법적 절차를 밟고 나섰다.
미국 법무부는 뉴올리언스 연방법원에 BP 및 8개 업체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에릭 홀더 법무 장관은 수질환경법(Clean Water Act)과 유류오염방지법(Oil Pollution Act)의 규제아래 BP 및 8개 업체에 원유누출 사고에 대한 벌금을 청구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법무부는 소송 이유에 대해 "BP가 지난 4월 마콘도 유정에서 원유를 시추할 때 안전 관리에 실패"했으며 "주위 환경을 위한 보호 장비를 활용하는 조치를 취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BP외에도 아나다코, MOEX, 트랜스 오션, 로이드와 QBE 등이 소송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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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