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기자] 하이닉스반도체(대표이사 권오철)가 국내 최초로 회계전표 전자결재를 전면 시행한다.
15일 하이닉스는 "국내외 유수 기업들도 이같은 회계전표 전자결재를 부분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판관비·영업외항목·자산 등 모든 전표 계정에 대해 전자결재를 적용한 것은 하이닉스가 국내 최초다"고 말했다.
하이닉스는 이를 통해 월 수만 건에 달하는 회계전표를 모두 온라인 결재 시스템으로 변환함으로써 비용 절감은 물론 업무 효율성과 운영 편의성 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결재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재경실장 김민철 전무는 “기존 단순 업무에 할애된 시간이 크게 절약되어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절약된 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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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