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코스피지수가 연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2010선을 넘어서자 증권주들이 동반 강세다.
15일 오전 11시 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의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78.41포인트(2.74%) 오른 2944.39를 기록 중이다. 전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3000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각각 4.31%, 2.32% 오르는 것을 비롯해 현대증권과 대우증권도 3.36%, 2.32% 상승세다. 유진투자증권(9.03%), SK증권(6.29%), 교보증권(3.67%), 대신증권(2.52%)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NH투자증권(2.43%), 한화증권(2.42%), 동양종금증권(1.82%), 키움증권(1.40%) 등 역시 상승 대열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이 중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은 각각 7만7500원, 2만2350원까지 오름폭을 키우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코스피지수가 2000포인트를 돌파하면서 증권주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선호주로는 삼성증권을 꼽았다.
서보익 애널리스트는 "코스피 2000포인트 돌파는 강세장(Bull Market)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고조시키는 숫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내년 강세장을 선반영하는 현 시점이 증권주 모멘텀을 적극 활용할 최적의 시기"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내년 증권주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은 브로커리지 활성화와 랩 어카운트로 대표되는 자산관리 영업의 성장 여부로 집중돼 있다"며 삼성증권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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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